■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br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 평론가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오늘의 정국 상황,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에 대한 첫 국감이 오늘 있었는데요. 초반부터 격하게 충돌해서 59분 만에 파행이 됐더라고요. <br /> <br />[최창렬] <br />그런데 이번 운영위 국감처럼 말이 많던 국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조희대, 김현지 국감이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했는데 결국 김현지 부속실장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어쨌든 이따 말씀 나올지 모르겠는데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어요, 여야가. 그러니까 운영위에서 따질 게 많을 텐데 우선 예산도 따질 게 있을 것이고. 예산이야 다른 상임위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그런데 그런 거 하나도 감사를 하지 못했던 거죠. 이번 운영위 국감은 지난 윤석열 정부 3년도 포함돼 있고 이재명 정부 5개월도 포함돼 있는 그런 국감입니다. 그래서 대단히 예민했던 건데 아무튼 파행으로 끝나고 말았어요. 국감은 완전히 끝났는데, 어쨌든 여야가 김현지 부속실장의 출석을 두고 결국은 파행을 빚은 그런 국감이었다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br />59분 만에 정회된 게 민주당에서 주진우 의원의 이해충돌 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해서 그런 거 아닙니까? <br /> <br />[최수영] <br />그렇죠. 그런데 이번 국감이 이재명 정부 국감이지 윤석열 정부 국감이었나요? 그러니까 저는 지금 비서실장과 대통령실이 강훈식 실장 체제인데 왜 주진우 의원이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주진우 의원을 일부러 끄집어내서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킨 다음에 이걸 파행으로 유도하려는 전략적 파행 유도전략이 아니었느냐 그런 강한 의심을 지울 수 없는 게 주진우 의원이 대통령실에 근무했기 때문에 이번 국감에서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다는 게 민주당 주장이잖아요. 주진우 의원이 그만둔 지가 1년 반이 넘었고 작년에 국회의원이 됐는데 왜 그게 지금 문제가 되는 겁니까? 저는 그게 이해가 안 되는 게 이렇게 따지면 민주당의 논리가 정말 궁색해지는 게 21대 국회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완 의원이 바로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618315404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